* 9월 10일(현지시간) 해리스 후보와 트럼프 후보는 서로간의 첫 TV토론을 진행. 시장은 토론 간 진행되었던 대화와 제스쳐 등을 고려해 해리스 후보가 트럼프 후보 대비 우위에 있다고 판단
* 경제와 물가 정책에서 해리스 후보는 지난 8월에 언급한 바와 같이 중산층에 대한 경제적인 지원과 물가 안정에 무게를 두는 모습
* 트럼프 후보는 과거 재임 시절의 낮은 인플레이션과 주식시장, 경제상황을 강조
* 이번 대선 토론은 해리스 후보가 트럼프 후보와 견주어 보아 자질을 가지고 있는 후보라는 인식을 심어주는 것에 민주당의 입장에서는 이번 토론에서의 소득이 존재
* 다만, 미국 대선의 불확실성이 줄 수 있는 파급력은 점진적으로 축소될 것이라는 판단
- 1) TV 토론에서 해리스 후보가 선방한 모습이 나타났으나 가) 후보별 당선 확률/지지율이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던 점, 나) 두 후보 모두 토론에서 기존에 언급했던 정책 하에서 추가적으로 언급된 사항이 부재
- 2) 2차 토론을 예상하는 해리스 후보와 달리 트텀프 후보는 딱히 2차 토론의 필요성이 없는 만큼 이번 토론이 마지막이 될 가능성이 높음
* 결론: 정치적 변수보다는 시장 변동성을 경계해야할 시점. 불확실성 대기 속 대선 이전까지 패시브 투자 및 장기채에 대한 투자 흐름을 가져가는 것이 바람직